신돈이 자랐다는 전하는 옥천사지는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신돈이 처형되자 마자 이 절도 함께 폐사 되었다. 절은 폐사 되었으나 그 당시 절의 규모가 매우 큰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넓은 터에는 현재도 여러 석재들이 발견되고 있다.
옥천사지의 연화문 대석
옥천사지의 폐탑재
옥천사지 위쪽 무덤 부분에 있는 옥천사의 석재로 추전되는 각종 석재
옥천사지의 석축
신돈(辛旽) : 고려 말기의 승려(?~1371). 자는 요공(耀空). 호는 청한거사(淸閑居士). 공민왕에게 등용되어 국정을 장악하고, 전제 개혁(田制改革), 노비 해방 따위의 개혁 정책을 폈으나, 상층 계급의 반발로 실패하여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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