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암정 : 옛날부터 자연이 수려하여 고숲정이라 불리었다. 정자 전면에는 신선이 내려와 놀았다는 강선대가 있고 이곳은 조선 명종 선조때의 문신 효자 고사옹 임훈(세칭 갈천선생)의 후손으로 고종때 절추장군 행 용위부호군 및 동지돈령부사 모암 임지예가 공부하며 시를 읊조리던 곳이다. 그는 정려에 배향된 이름난 효자로 후손들이 조상을 추모하여 1921년에 정자를 짓고 이름하여 모암정이라 하였다. 정자에서 내려다 보면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 아름다운 운첨촉포가 있다. 이곡에서 300m 상류지점에는 모암공의 아들 덕산 임진원을 기려 지는 덕산정이 있다.
모암정 단청
모암정 방의 천장
모암정에서 본 연못
모암정에서 본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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