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엔 고비사막을, 왼쪽으로는 만년설의 기련산맥(祁蓮山脈: 치롄산맥)을 끼고 달린다. 서역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지나야 하는 '하서주랑(河西走廊)'의 시작이다. 중원에서 서역으로 갈 때나 서역에서 중원으로 들어올 때 이곳 이외에는 길이 없다. 하서란 황하의 서쪽을 뜻하는 것이고, 주랑은 복도를 의미한 것이다. 재미있는 이름이다. 이 긴 복도는 무려 800km에 이른다. 또 말이 복도지 그 폭도 무려 40∼100km 이상 된다. 감숙성의 기다란 모양과 일치한다. 기련산맥으로 둘러싸인 이 복도를 일본인들은 좁은 회랑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하서회랑(河西回廊)이라 불렀다. 무위에서 장액으로 가는 도로 양 옆으로는 만리장성의 일부인 한,명대의 장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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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로 화물차 가사들이 휴게소 그늘에 휴식을 취하는 모습
무위에서 장액으로 가는 도로 양 옆으로는 만리장성의 일부인 한,명대의 장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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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에서 장액으로 가는 도로 양 옆으로는 만리장성의 일부인 한,명대의 장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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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위에서 장액으로 가는 도로 양 옆으로는 만리장성의 일부인 한,명대의 장성을 볼 수 있다.
무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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