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지도(백제 AD 369년.일본 천리시 석상신궁)

 

칠지도(백제 AD 369년.일본 천리시 석상신궁.경주박물관"고대문자를 읽다.특별전의 복제품") 

백제왕(百濟王)이 왜왕(倭王) 지(旨)에게 하사한 철제(鐵製) 칼.

곧은 칼의 몸 좌우에 나뭇가지 모양의 칼이 각각 세 개씩 달려 있어 모두 일곱 개의 칼날을 이루고 있다.

 

칠지도 61자 명문
앞면

泰和四年五月十六日丙午正陽造百練鐵七支刀▨辟百兵宜供供矦王▨▨▨▨作 

(태화사년오월십육일병오정양조백연철칠지도□벽백병선공공후왕□□□□작)

뒷면
先世以來未有此刀百濟王世子竒生聖音故爲倭王旨造傳示後世
(선세이래 미유차도 백제왕세자 기생성음 고위왜왕지조 전시후세)

백제역사문화관은 백제 시대의 칼인 칠지도(七支刀)를고대의 제철 방식을 그대로 활용해 복원

 

4세기 후반, 백제왕이 일본왕에게 주었다는 명검, 칠지도!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의 이 칼은 일본역사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국보반열에까지 올랐는데..
일본학계는 칠지도의 발견에 왜 그토록 열광했는가?
또한 그들의 주장대로 칠지도는 임나일본부설의 증거품인가?
그리고 백제왕은 왜 일본왕에게 칠지도를 주었는가?
백제 근초고왕 시대에 제작된 칠지도를 통해 4세기 백제의 모습과

고대한일관계의 미스터리를 추적한다.(YouTube에서)

백제, 비밀의 문 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