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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노촌魯村 2012. 10. 25. 15:58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 (양양 오색리 오색약수.천연기념물 제529호.강원 양양군 서면 오색리 ) 

양양 서쪽 20㎞, 한계령 동남쪽 5㎞ 지점에 위치하며, 설악산 대청봉에서 서남쪽으로 8㎞ 지점에 있다. 약수마을에서 개울을 따라 200m 정도 가다 보면 대구집교라는 다리 밑 너럭바위 위의 암반에서 약수가 솟아 오른다. 하루 채수량은 1,500ℓ이며 수량과 수온은 항상 일정하다. 수질은 산성과 탄산수로 철분이 특히 많아 위장병·빈혈증·신경통·신경쇠약·기생충 구제에 특효가 있다. 명칭 유래의 유래는 1500년경 성국사(城國寺)의 승려가 반석에서 용출하는 천맥을 발견하여 약수로 판명되었고, 오색약수라는 이름은 당시 성국사 후원에 특이한 오색화가 있어 명명한 것이라 한다. 약수터는 설악산의 아름다운 계곡 중 하나인 주전골의 입구가 되고 설악산 등반의 주요 입구가 된다. 또한, 주변에 오색온천이 있어 약수·온천, 아름다운 계곡 등이 어우러져 남설악관광의 주요 지점이 된다. 교통도 오색령(한계령)을 넘어 양양으로 가는 도로 연변에 있어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양양군청 자료)

 

오색약수터의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 ...

 

 

 오색리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