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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

영천 부귀사(富貴寺)

노촌魯村 2015. 1. 22. 00:30

 

 

부귀사는 팔공산 동북편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경북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 1050)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 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서기 591년(불기 1135년 신라 진평왕13)에 혜림대사(신라 진평왕 당시 대승경전에 조예가 깊었고 중생을 널리 교화했다)가 창건한 1400년 고찰로서 고려때는 보조국사 지눌이 주석하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1764(영조 40)에 종각중수를 시작으로 조선 1804(순조4)에도 종각을 중수하였다.
신도들의 시주로 조선 1871(고종8)년부터 1873년까지 중수를 완료하였으나 조선시대말에 화재로 인하여 대부분 전소하여 1882년 지금 현재의 자리로 옮겨 중건하였다.
부귀사는 산부수귀(山富水貴)에서 명명되었듯이 산이 좋고 귀한 물(약수:아토피성 피부병에 효험이 탁월하고 각종 차의 맛을 내는 찻물로 유명하며 오랜시간 저장해도 이끼가 끼지 않는 등 수질이 뛰어남)이 있는 청정지역에 위치한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도량이다.

또한 현재 연, 후불탱화, 법고, 배례석, 종각중수기(1764), 부귀사게판기(1804), 부귀사중수기(1873) 등 많은 유물을 보유한 1400년 전통고찰이다. 

부귀사 극락전

 극락전 아미타불 삼존상

부귀사(富貴寺) (山)에서 명명되었듯이 산이 좋고 귀한 물(약수:아토피성 피부병에 효험이 탁월하고 각종 차의 맛을 내는 찻물로 유명하며 오랜시간 저장해도 이끼가 끼지 않는 등 수질이 뛰어남)이 있는 청정지역에 위치한 도량이다.

극락전 앞의 폐탑

 

 

배례석

극락전 앞에서 본 보화루와 폐탑

산신각 감로당

 

 

부귀사 승탑

위치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왕산리 1050

1) 경부고속도로 (하행) 북대구IC 지나서 도동분기점 →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방향 → 청통·와촌 IC →청통, 은해사방향 → 신령에서 부계방향 919번 지방도 진입 → 부귀사(좌회전)

2) 경부고속도로 영천I.C → 영천 방향 → 서문 오거리에서 의성, 신령 방향 → 신령에서 부계방향 919번 지방도 진입 → 부귀사(좌회전)

3) 경부고속도로 경산I.C → 하양 대구카톨릭대학 방향 → 4번국도 영천방향→ 하양 동서오거리 좌회전 → 와촌 → 청통 → 신령에서 부계방향 919번 지방도 진입 → 부귀사(좌회전)

4) 중앙고속도로 군위IC → 5번국도 효령방면 → 효령에서 부계방면 919번 지방도로 좌회전 → 부계 → 919번 지방도 신령방향 → 부귀사(우회전) 

   

*영천 부귀사(팔공산 중턱에 있는 절) 보화루 아래에서 겨울비 오는 산을 바라보며 정담(情談) 나누는 친구*

  

좋은 인연인 친구들

   

좋은 인연인

친구들 만나 행복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왔고

어떠한 인연일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 속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 수 있다면 더 이상의 다른

생각들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늘 좋은날 환한 웃음 속에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친구들에게로 전해지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뿐

 

이글이 친구들의 마음속에

작은 힘이 되고 위안이 될 수 있다면

저는 너무나 행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우리도 기억 속에서 잊힐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 속에서

우리들이 함께한 마음들은

잊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이 흘러

추억 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인연인 친구들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함을 나누며

우리 마음속 깊이 웃어 보아요!

 

3000 번 옷깃의 인연이

한 번의 만남으로

이어진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친구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내안에 세상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인연으로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환한 미소 뒤에

슬픔일랑 가슴 한편에 묻어버리고

 

나와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예쁜 마음으로

 

맑고 행복한 웃음만이

얼굴에 가득할 수 있길 소망하며

 

언제나 행운이 가득해지는

방글 방글 웃음꽃으로

 

친구들의 하루하루가 행복과 즐거움

있도록 기원 드립니다.

<친구가 보내준 글에서>

*영천 부귀사(팔공산 중턱에 있는 절) 보화루 아래에서 겨울비 오는 산을 바라보며 정담(情談) 나누는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