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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 성(城)과 사(寺)의 성쇠” (울산대곡박물관 2015년 특별전)

노촌魯村 2015. 7. 5. 14:50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 성(城)과 사(寺)의 성쇠” (울산대곡박물관 2015년 특별전)

전시기간 : 2015. 6. 23 ~ 9. 13.

전시장소 :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

울산 역사문화에 대한 연속 기획 시리즈로, 울산지역 기와문화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기와가 알려주는 울산 역사 -城(성)과 寺(사)의 盛衰(성쇠)-’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6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울산대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울산지역은 삼국시대부터 기와를 사용했으며, 울산 유적 곳곳에서는 많은 기와유물이 출토되었습니다. 기와는 울산 역사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입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박물관 규모에 맞게 범위를 좀 좁혀서 기와문화에 대한 몇 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전시는 모두 4부로 구성하였는데, (1)성터[城址]에서 만난 기와, (2)기와와 통일신라 건물지, (3)절터 기와와 사찰의 성쇠, (4)울산의 기와 생산과 공급 등입니다.

이번 특별전은 한 자리에서 울산지역의 기와문화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기와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자 하니, 많이 오셔서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글 출처:울산대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