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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중국

태항산 도화곡(太行山 挑花谷)

노촌魯村 2015. 8. 20. 19:49

 

중국 산시성(山西省) 임주(林州)시의 홍기거영빈관(紅旗渠迎賓館 Hong Qi Qu Guest Hotel)에서 1박하고, 전세버스로 도화곡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태항산협곡은 이 홍기거영빈관 뒤쪽 산의 넘어에 위치한다

홍기거(紅旗渠):붉은깃발을 내걸고 만든 수로라는 의미. 예로부터 물이 귀해 물부족에 시달리던 하남성 임주시에 사는 주민 30만명이 그들의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태항산의 험준한 산악지대에 1960 - 69년까지 10여년에 걸쳐 1.250개의 산과 152개의 험준한 봉우리를 깎고 다듬고 뚫어서 만든 1.500km 길이 인공수로

 

홍기거영빈관(紅旗渠迎賓館 Hong Qi Qu Guest Hotel) 로비 휴식처

 

 

 전세 버스로 이동하면서 본 풍경

굽이굽이 돌아 산으로 올라서 2km의 터널을 지나면 웅장한 산세의 협곡이 펼쳐진다

 

 

 

도화곡(挑花谷) :추운 겨울에도 복숭아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곳이다. 도화곡은 태항산대협곡의 입구 부분으로 폭포와 연못이 어우러진 경치가 일품이고 비교적 평탄해 트레킹하기에 좋다.

 

 

지팡이 하나 천원이요 천원 !!!

 

 

 

트레킹 기점인 도화곡매표소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린 후 전동차로 이동

 

전동차 이동 중에 본 산세

 

도화곡 입구에서 전동차 하차

도화곡 입구에서 종점까지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도화담

 

 

 

 

 

 

 

 

 

 

 

 

 

 

 

 

 

 

 

 

 

 

 

 

 

 

 

 

 

 

 

 

 

 

 

 

 

 

 

 

 

 

 

 

 

 

 

 

 

 

 

 

 

 

 

 

 

 

 

 

 

 

 

 

 

 

 

 

 

 

 

 

 

 

 

 

 

 

 

 

도화곡의 종점이며 태행천로(太行天路)의 시점인 전동차 승차장

도화곡 트레킹에서 본 겹무궁화

도화곡 종점 부근에서 본 야생화 이름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