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상록오카리나연주단 작은 음악회
일시 : 2016년 11월 16일 19:00 - 19:30
장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못 남쪽 무대
연주곡
동요 접속곡 : 기러기, 과꽃, 가을밤
중주곡 : 라팔로마, 꿈의 겨울, 딱따구리 폴카
가요 한마당 : 숨어우는 바람 소리, 꽃물, 안동역에서
지난 11월 14일 밤하늘에 뜬, 올해 가장 큰 보름달 즉 슈퍼문은 아니지만 음력 시월 열이레날의 달빛과 아름다운 수성못 풍경 그리고 수북이 쌓인 낙엽을 벗 삼아 대경상록오카리나연주단의 작은 음악회가 산책 나온 대구시민의 많은 박수갈채 속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습니다.
대경상록오카리나연주단 김애경 지도교수
수 성 못
고(故) 수기임태랑(水崎林太郞)공(公)의 묘(墓)에서 본 수성못과 현재 아파트 지역으로 변한 수성들판
수성못 일대에는 수성유원지, 수성에어파크, 수성체육공원, 수성못 산책로 등 여러시설이 많으며, 대구12경에 들어가는 대구의 관광명소이다.
오늘의 수성못 탄생은 1915년 일본에서 건너와 수성못을 축조하고 관리하여 온 수기임태랑(水崎林太郞.미즈사끼 린따로)공(公)이다. 일본에서 출생하여 개척농민으로 대구에 와 농업에 종사하던 중 수성벌의 한발과 홍수로 많은 피해를 입는것을 보고 당시 조선총독을 직접 면담하여 공사비를 지원받아 10년간의 공사 끝에 수성못을 완공하여 수성뜰의 풍요와 오늘의 수성못이 있게되었다.
그의 유언에 따라 수성못이 보이는 곳에 한국식 무덤으로 안장된 묘역이 있다.
고(故) 수기임태랑(水崎林太郞)공(公)의 묘(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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