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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뜰의 소나무

노촌魯村 2017. 6. 18. 03:35


우연히 소나무 그늘 아래 와서           偶來松樹下
돌을 베고 편히 잠을 자네                 高枕石頭眠
산중이라 달력도 없으니                   山中無曆日
추위가 다 해도 세월 가는 줄 모르네   寒盡不知年
                         「남에게 답함[答人]」, 『오언당음(五言唐音)』

출처 : 한국고전번역원 고전산책         



마곡사(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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