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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온달오픈세트장. 단양 온달산성(丹陽 溫達山城)

노촌魯村 2017. 8. 19. 22:15



생생한 드라마 속의 열기를 느껴보자! 온달오픈세트장 (단양군 영춘면 온달로23(하리 147))

단양군 영춘면 온달관광지 내에 위치한 [온달 오픈세트장]은 '천추태후', '바람의나라', '일지매', '태왕사신기', '연개소문' 등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세트장 내에는 드라마 촬영 당시 사용되었던 의상과 각종 소품들이 전시되어져 있으며, 드라마 속 등장인물을 모형으로 제작하여 함께 사진 촬영도 간으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또한 세트장 내에 온달동굴, 테마공원, 온달산성, 온달관 등 다양한 볼거리는 찾는 이들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 부지면적 : 17,000㎡
  • 주요 시설물 : 세트장(55동), 온달동굴, 온달산성, 온달전시관, 테마공원, 향토음식점 등
  • 주요 드라마

    천추태후

    - 드라마 개요 
    KBS 드라마 '천추태후'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대제국을 꿈꾸던 천추태후의 파란만장한 개인사와 함께 자신의 안위보다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조명한다. 특히 고려 초기 경종과 성종, 목종, 그리고 현종에 이르기까지 네 명의 왕을 이끌었던 정치가로 그녀를 묘사한다. 극중 대규모 전투신을 제외한 모든 야외 촬영이 '온달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되었다.
    - 주요 등장인물 
    채시라, 이덕화, 김석훈, 최재성, 김호진, 인애 외

    바람의 나라

    - 드라마 개요 
    KBS 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2천년 전, 고구려 드넓은 대륙을 꿈꾼 단 하나의 신황(神王)! 주몽의 외손자이자 유리의 아들, 고구려 3대 대무신왕(大武神王) 무휼은 고구려의 태왕이 될 숙명으로 끊임없는 도전의 삶을 그리며 역사상 유일한 신왕의 칭호를 받기까지 그의 삶을 관통한 대륙정복의 거대한 꿈과 사랑을 펼친 드라마로 극중 저자거리 장면 외 다수가 '온달관광지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 주요 등장인물 
    송일국, 정진영, 최정원, 박건형, 한진희, 오윤아 외 다수

    일지매

    - 드라마 개요 
    SBS 드라마 '일지매'는 17세기 조선 중기 인조 대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그려낸 휴전사극으로 전설 속 인물에 가까운 일지매의 일대기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온달관광지 세트장'은 극중 주인공 용이가 불손한 청나라 사신과 맞서는 장면과 평민들이 봉기하는 장면 등의 배경이 되었다.
    - 주요 등장인물 
    이준기, 박시후, 한효주, 이영아, 이문식, 김성령, 김창완 외 다수

    태왕사신기

    - 드라마 개요 
    MBC 특별기획 '태왕사신기'는 고구려 19대왕 광개토대왕이 사신과 함께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서 왕이 되어가는 과정과 따뜻하고 인간적인 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지 서사 드라마로 극중 아불란사, 수진이의 은신처, 담덕과 연호개 전투신, 엔딩장면이 '온달관광지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
    -주요 등장인물
     배용준, 이지아, 문소리, 윤태영, 오광록, 이필립, 박성웅, 박상원, 최민수 외 다수

    연개소문

    - 드라마 개요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은 고구려 말기의 대막리지 장군으로 중국의 당대종이 침입한 것을 격퇴하는 등 4차례 당의 침입을 모두 막아내며 고구려의 주권을 지켜내었던 연개소문의 일대기를 따라 진행된다. '온달관광지 세트장'은 수·당 황궁과 주요 인물의 저택 및 처소, 낙양성문 수·당거리 등 드라마 속의 중국 배경이 되었다.
    - 주요 등장인물
     유동근, 서인석, 이태곤, 김갑수, 황인영 외 다수






























    단양 온달산성(丹陽 溫達山城.사적  제264호.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산67번지)

    남한강이 보이는 성산의 정상부근을 돌로 둘러쌓은 산성이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재위 559∼590)의 사위인 온달장군의 이야기가 이 지방에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성이 언제 쌓아졌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전기에 이미 성산성이란 이름으로 있었던 기록이 있다.
    벽의 안팎을 모두 비슷한 크기의 돌로 가지런히 쌓아 올린, 둘레 683m의 소규모 산성이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성의 북동쪽 남한강의 강변 절벽 아래에는 온달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고, 성을 바라보는 북쪽 강 건너의 산에도 온달과 관계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의 보존 상태가 좋아, 축성법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문화재청)

    영춘면 하리 남한강변에 있는 성산에 축성된...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영토 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하여 고구려와 신라가 치열한 전투를 했던 곳으로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 공주와의 사랑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온달산성은 길이 972m, 높이 3m의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비교적 잘 보존 되어 있다.

    성 안에는 삼국시대의 유물이 출토되며, 우물터가 남아있고, 성벽 바깥부분에는 사다리꼴 모양의 배수구가 있다. 남서쪽 문터의 형식과 동문의 돌출부는 우리나라 고대 성곽에서 드물게 보이는 양식으로 주목할 만하다. 성의 북동쪽 남한강의 강변 절벽 아래에는 온달굴이라는 석회암 동굴이 있고, 성을 바라보는 북쪽 강 건너의 산에도 온달과 관계되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성벽의 보존 상태가 좋아, 축성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단양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