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 은행나무(上洞 銀杏나무. 범어 네거리)
조선 세조 14년(1468)에 심은 은행나무다.
처음 수성구 상동에 심어져 있던 이 은행나무는 1972년 8월 31일 대구직할시 보호수 제 18호로 지정 보호하던 중 상동 동서 도로 확장공사로 인하여 철거되어야 할 처지에 이르게 되었다.
이를 안타까와한 동민들이 보존위원회를 구성하고 1981년 9월 30일 옛 정화여자고등학교 교정에 옮겨 보존하게 되었으나, 학교의 이전으로 다시 2001년 지금의 범어네거리로 옮겨졌다.
생명을 다한 주간과 새줄기가 공생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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