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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壬亂義兵漢川戰勝捷址)

노촌魯村 2020. 12. 6. 14:28

               

임진왜란 의병 한천전 승첩지(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36외(한천))

이곳 한천전 승첩지(勝捷址)는 임진왜란 발발 이후 우리고장 최초로 승리를 이룩한 승첩지역이라는데 역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다. 1592년 4월 13일 군대를 이끌고 침입한 왜군에 의해 부산 동래성 울산성 경주성이 차례로 함락되고 영천성 마저 함락되자 4월 27일 지역의 수많은 지사들이 이 곳에서 나라와 백성을 구하고자 창의기병(倡義起兵)하여 5월 6일 이 곳 한천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둠으로써 후일 영천 복성전의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 장소이다. 이 곳에 기념탑을 비롯한 백의사 등을 건립하여 목숨바쳐 참가한 의병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편 당시의 의병활동상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하여 호국정신을 고취시키는 역사 교육의 장소로 보존하고자 기념물로 지정했다.(영천시청 자료)

임란의병 한천전 승첩지(壬亂義兵漢川戰勝捷址. 경상북도 기념물 제156호.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36)

승첩지는 임진왜란 최초의 승리를 이룩한 한천전 승첩지로서 1592년 4월 13일 대군을 이끌고 침입한 왜군에 의해 부산 동래성, 울산성, 경주성이 함락되고 영천성 마저 함락되자 4월 27일 이곳에서 도탄에 빠진 백성과 나라를 구하고자 창의기병(창의기병)하여 5월 6일 이곳 한천일대를 중심으로 전개된 전투에서 최초의 승리를 거둠으로서 후일 영천 복성전으 발판을 마련한 역사적 장소이다.

당시 이곳 한천전투에 목숨 바쳐 참가한 의병들의 넋을 위고하고 애국애족심과 호국정신을 고취하는 역사적 장소로 보존코자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하였다.(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