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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댕강나무(아벨리아, Glossy Abelia, 학명 : Abelia mosanensis)

노촌魯村 2023. 6. 20. 18:03

2023.6.20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정원에서 촬영

댕강나무(아벨리아, Glossy Abelia, 학명 : Abelia mosanensis)

댕강나무(Abelia mosanensis)는 인동과 린네풀아과에 딸린, 겨울에 잎 지는 넓은잎 떨기나무이다. 한반도 고유종이며, 북부 지방에 주로 서식한다.

높이는 2미터 정도이다. 줄기에 세로줄이 있지만 깊이 파이지는 않으며, 속이 백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7cm로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서 엷은 홍색으로 피며 꽃자루 하나에 3개씩 달린다.

화관은 길이 20-22mm이며 통 모양이다. 수술대에는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짧고 털이 없다. 열매는 벌어지지 않으며, 씨는 1개이고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출처 : 위키백과)

댕강나무는 의성어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나뭇가지를 꺾으면 ‘댕강’ 하고 부러진다고 하여 ‘댕강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댕강나무를 부러뜨려 보면 댕강 하고 부러지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댕강나무속 식물로는 충청북도 단양군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라고 있는 줄댕강나무, 경상북도·황해도 및 북한지방의 털댕강나무, 울릉도의 바위틈에서만 자라는 섬댕강나무 등이 있다.

2023.6.20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정원에서 촬영
2023.8.14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정원에서 촬영
2023.8.14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 정원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