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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사간射干)

노촌魯村 2023. 6. 30. 13:38

사문진 주막촌(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지번) 화원읍 성산리 274)에서
2023.6.29 대구 사문진(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지번) 화원읍 성산리 274)에서 촬영

범부채(사간射干)

학명 : Iris domestica (L.) Goldblatt & Mabb.

학명이명 : Belamcanda chinensis (L.) DC.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Liliopsida 백합강 > Liliales 백합목 > Iridaceae 붓꽃과 > Iris 붓꽃속

 

백합목 붓꽃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바닷가 숲 가장자리, 풀밭, 바위 겉에 자라거나 관상용으로 정원이나 화단에 심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80~150cm다. 잎은 2줄로 마주나서 부챗살처럼 배열되며, 흰빛이 도는 녹색, 칼 모양, 길이 20~60cm, 폭 2~4cm, 끝이 뾰족하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2~3개씩 나와 취산꽃차례를 이루어 피며, 노란빛이 도는 붉은색, 지름 5~6cm다. 꽃자루는 1~4cm다. 화피는 6장, 좁고 긴 타원형, 안쪽에 붉은 반점이 많고, 끝이 둥글다. 수술은 3개, 길이 1.8~2.0cm다. 암술대는 끝이 3갈래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형, 길이 2~3cm다. 씨는 검은색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하며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는다.

세계적으로 동남아시아, 동북아시아 등에 분포한다. 이 종은 붓꽃속 식물들에 비해서 화피는 통부가 발달하지 않으며, 화피의 모양이 서로 같고, 암술대는 꽃잎처럼 보이지 않고 가늘므로 구분된다. 뿌리줄기는 약용한다. 사간이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범부채(학명: Iris domestica, leopard flower, leopard lily 또는 blackberry lily)는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학명은 Belamcanda chinensis이다. 사간(射干)이라고도 한다. 2005년의 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 따라서, 범부채속(Belamcanda)의 유일종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는 붓꽃속(Iris)으로 옮겨져 학명이 Iris domestica로 바뀌었다.

한국·인도·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범부채는 잎 모양이 부챗살처럼 배열되어 있고 꽃잎에 찍힌 얼룩 반점이 표범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높이는 50-100cm이며,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줄기 밑부분에서 2열로 어긋나며 다소 편평하고 길이 30–50cm, 너비 2~4cm로 끝이 뾰족하다. 잎의 빛깔은 백색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이 5~6cm이고, 가지 끝에 여러 개가 달려 있어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잎은 6개로 황적색 바탕에 암적색 반점이 있다. 꽃자루는 하부에는 4~5개의 포(苞)가 있는데, 포는 길이 1cm 정도의 난형이며 막질이다. 수술은 3개이며 실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蒴果 익으면 껍질이 벌어져서 씨가 튀어나오는 열매)로 길이 3cm 정도의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종자는 검은색이고 광택이 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뿌리줄기는 소염·진해·편도·폐렴·해열·각기 등의 약재로 쓴다.

햇빛을 충분히 받게 하는 한편, 물은 조금씩 주어 건조하게 기른다. 증식은 씨뿌리기도 가능하지만, 꽃이 지고 난 다음 포기나누기를 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다.(출처 : 위키백과)

2023.6.29 대구 사문진(대구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로1길 40-12 (지번) 화원읍 성산리 274)에서 촬영
2023.7.28 국립대구박물관 정원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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