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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24 금호강 대보름축제

노촌魯村 2024. 2. 25. 04:42

금호강에서 호강(好江)하자! 보름달 보고 소원성취하세요.

-대구 북구청 2024 대보름축제-

대구 북구 문화원(원장 이연희)이 주최하고,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후원하는『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고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2024년 2월 24일(토) 오후 3시부터 금호강 산격대교 둔치(산격야영장)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는 축하마당, 체험마당, 달빛마당, 먹거리마당 총 4개 마당으로 구성되어, 달집태우기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먼저, 축하마당은 오후 3시부터 풍물단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무형문화재인 외줄타기와 LED대북 공연에 이어 기원제와 달집태우기, 라인로켓, 불꽃쇼 등으로 진행되었다.

체험마당은 ‘복주머니 만들기’, ‘보름달 천체관측’, ‘내가 만드는 귀밝이술’, ‘연날리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사방치기, 고무줄놀이, 구슬치기, 땅따먹기 등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오! 재미있는 놀이’ 코너도 볼 만하였다.

먹거리마당은 세시음식(귀밝이술, 부럼, 어묵탕) 2,000명분을 배부하고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및 대보름장터(국밥, 떡볶이 등 판매)를 운영하였다.

작년 1시간 만에 동이 난 소원지 5,000장을 3배로 확대해 15,000장 준비했으며, 소원지 달집부착 마감시간인 오후 5시부터는 별도로 준비된 청룡 포토존에 소원지를 달 수 있도록 하여 보다 많은 주민들이 소원을 봉헌할 수 있도록 했다.

18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축제의 꽃, 달집태우기는 지난해 많은 관람객들이 탄성을 자아냈던 로켓점화를 올해도 적용하였다.

이번 축제를 주최하는 이연희 북구문화원장은 “지역의 풍요와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찾으셔서,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도 즐기고, 달집을 보며 소원도 빌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축제를 후원하는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금까지 15만 명이 찾아주신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라며, “정월대보름 축제가 미래세대에 계승되는 자랑스러운 고유문화로 지속되기 위해 안전과 내실을 더욱 강화하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100년 후에도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달집 높이 13미터, 너비 10미터로 전국 두 번째로 큰 달집(제일 큰 규모는 청도군 달집으로 높이 15m, 폭 10m 라 함)

초헌 (초헌관 : 대구북구청장 배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