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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아왜나무(산호수珊瑚樹)

노촌魯村 2024. 6. 8. 17:11

촬영 : 2024. 6. 7. 경남 국립김해박물관 정원

아왜나무(산호수)

학명 :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속씨식물군(Angiosperms) 쌍떡잎식물군(Eudicots)

국화군(Asterids)

목 : 산토끼꽃목(Dipsacales)

과 : 연복초과(Adoxaceae)

속 : 산분꽃나무속(Viburnum)

종 : 아왜나무(V. odoratissimum var. awabuki)

상록수로 작은 키 나무이다. 최대 10m까지 자란다. 아왜나무의 이름은 제주도 방언인 '아왜낭'에서 따왔다. 다른 말로는 산호수(珊瑚樹)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나 회갈색을 띠고 평평하고 넓으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잎은 마주나는 데, 잎 모양은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윤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가지 끝에서 하얀 꽃들이 방추형으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동그란 핵과이며 8∼9월에 붉게 익는다.

잎과 가지에 물이 많고, 불이 붙어도 방화 포말처럼 거품이 생겨 방화수 겸 생울타리로 많이 심는다. 나무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상록수인데다가 빨간색 열매가 많이 달려서 녹색과 빨간색의 조화가 아름다워 관상용 독립수로도 많이 심는다.(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