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것을 넘어, 보이지 않는 삶의 맥락을 기록하다."

경상북도/영천

보현댐 출렁다리 - 야경 -

노촌魯村 2025. 10. 9. 16:51

경상북도 영천시 보현산 자락 아래에 위치한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물과 별, 스릴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입니다. 2023년 8월에 개장한 이 출렁다리는 총 길이 530m로 국내에서 두 번째로 길며, 특히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장경간이 350m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합니다.

다리의 가장 큰 특징은 별의 모습을 형상화한 국내 최초의 X자형 주탑입니다. 주탑 상단에는 별 모양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보현호와 주변 산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낮에는 탁 트인 자연경관 속에서 아찔함과 시원함을 선사하고, 밤에는 화려한 야간 경관조명이 켜져 음악에 맞춰 별빛이 춤추는 듯한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여 마치 우주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렁다리 위를 가로지르는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총 길이 1.4km의 짜릿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잔잔한 호수를 따라 걷는 총 길이 3km의 수변둘레길은 힐링과 산책의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주말에는 밴드 공연이나 악기 연주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계절별로 다르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급 스릴과 별빛 낭만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랜드마크로, 영천 관광의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출처 : 재마나이)

** 현재 가장 길다고 알려진 출렁다리는 충남 논산의 탑정호 출렁다리입니다. 길이가 600m로, 동양 최장이라고도 합니다. 2021년 11월에 개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