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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8년 열 번째 조선통신사가 일본 에도에 도착해 국서를 교환한 후 숙소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조선인래조도(朝鮮人來朝圖)’. /히로시마 조선통신사 자료관 소장
조선통신사란
조선시대 일본 막부장군에게 파견된 국왕사절단을 가리킨다. 일본측 사절단은 '일본국왕사'라 불렸다. 통신사는 임진왜란(1592~1598)으로 양국이 '불구대천'의 관계가 된 지 불과 10년 만에 재개돼 30년에 한 번꼴로 이어졌다. 일본 막부 정권은 국내 정통성 확보, 조선은 주변국 관리라는 각각의 정치외교적 계산에서 출발했지만 조선에서는 당대 최고의 시인·화가·서예가·의원(醫員)이 동행한 거대 문화교류 행사였다. 1811년 12회를 마지막으로 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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