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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중국

산동성 추성현의 맹묘

노촌魯村 2006. 8. 23. 13:29

맹묘 앞 광장

맹묘 앞 거리의 노점 골동품점

동으로 만든 작은 불상을 비롯하여 옛 중국의 화폐(엽전), 작은 도자기, 벼루, 목각류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별전과 옛 화폐와 먼지투성이인 불감을 구입하였습니다. 특히 불감은 참으로 아름다운 작품이었지만 먼지와 먹물로 오염되어 다른 물건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중국돈으로 80원 달라는 것을 20원 주고 구입하였습니다. 귀국하여 먼지와 먹물을 제거하니 생각되로 참으로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비록 표면에 흠이 있어 고무 종류로 채워지만 잘 구입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두고두고 보관 할 예정입니다.

만약에 이곳을 방문하시면 한번 눈여겨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구입한 불감의 겉면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흠이 있어 고무로 채워진 상태입니다. 원 상태로 둘 작정입니다.(원래 상태로 보존하기 위하여, 둘레에는 국화 매화 목단 연 등이 조각되었있습니다.)

불감의 내부 모양입니다. 조각이 아주 섬세하게 되었있습니다.

 

 

孟廟(맹묘)

  제녕시에서 동남쪽으로 70km, 곡부에서 25km 떨어져 있는 추성현내에 있는 맹자의 사당이다. 공자와 함께 유교의 대사상가라 불리는 맹자는 공자학을 계승하면서 지금까지 후대인들에게 추앙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맹묘의 주 건축물인 아성전(亞聖殿)을 비롯해 전 주변으로 회랑이 둘러져 있으며, 구름과 용이 새겨져 있는 석주(石柱)가 풍치 있게 서 있다. 또 아성전은 전체가 푸른색의 기와층으로 되어 있는데, 건물의 높이는 약 17m에 이른다. 공묘의 대성전과 비교해 볼 때, 아담하면서도 형상이 세밀한 게 특징이다.

 

 

 

 

 

 

 

 

 

 

 

 

 

 

 

 

 

 

 

 

 

 맹자(孟子: BC 372?~BC 289?)

  중국 전국시대의 유생인 맹가, 또는 그의 사상을 전하는 책 이름. 추나라, 지금의 산둥성 출생. 이름은 가, 자는 자여 또는 자거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중국 전국시대의 유생(儒生)인 맹가(孟軻), 또는 그의 사상을 전하는 책 이름. 추(鄒)나라, 지금의 산둥성[山東省(산동성)] 출생. 이름은 가(軻), 자는 자여(子輿) 또는 자거(子車)라고 하는데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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