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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인근자료

대릉원(미추왕릉.황남대총. 천마총)

노촌魯村 2008. 8. 5. 19:15

 대릉원 정문

 

경주황남리고분군(慶州皇南里古墳群 사적  제40호 )  

경주시내 평지 무덤들 가운데 서남쪽에 있는 신라의 무덤들이다. 크고 작은 무덤 20여 기가 남아 있는데, 1973년 ‘대릉원’이란 고분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이 안에는 천마총·황남대총·검총 등과 미추왕릉이라고 전하는 무덤이 포함되어 있다. 내부구조는 대부분 신라 특유의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분)으로 보인다. 돌무지덧널무덤은 직사각형의 구덩이를 판 뒤 덧널(곽)을 설치하고 자갈과 냇돌로 덮고 그 위에 흙을 덮어 마무리하는 것이다. 그 중 천마총은 금관·금제허리띠(금제과대)등을 비롯하여 각종 호화로운 유물이 나왔으며, 색이 칠해진 천마도가 나와 신라시대 그림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높이 23m, 남북 길이 120m, 동서 직경 80m로 경주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은 표주박 모양으로 연결된 두 개의 무덤으로, 남자와 여자의 무덤임이 밝혀졌다. 금관·금제허리띠·마구류를 비롯하여 각종 장신구가 출토되었다. 경주 황남리 무덤들은 현재 땅 위로 봉분이 남아있는 것은 20여 기이지만, 땅 속에 작은 무덤들이 무수히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가운데에는 일부이지만 독무덤(옹관묘) 등 여러 가지 형식의 무덤이 섞여 있어 신라 무덤 양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문화재청)

 대릉원의 숲

 미추왕릉

미추왕죽엽군설화 바로가기

http://www.seelotus.com/gojeon/gojeon/seol-hwa/mi-chu.htm

 

황남대총( 표형분 )

신라. 천년을 이어온 고도 경주(경주의 고분을 찾아서) : http://visit.ocp.go.kr/visit/cyber_new/serv06.jsp

 대릉원의 연못

 천마총

 

 

천마총 발굴조사(출처:문화재청) 

미추왕릉지구발굴조사단에 의하여 발굴된 천마총(天馬塚, 제155호분)은 1973년 4월 6일 착수하여 7월에 유물층에 도달하였는데, 금관을 비롯한 수많은 금·은제 유물과 '천마도(天馬圖, 마구장식)'가 출토되어 학계는 물론 연일 계속되는 언론의 특보로 세인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 유물층에 대한 조사후 구조확인 조사 등 1973년 12월 4일까지 진행하여 8개월에 걸친 조사는 마무리되었다. 봉분의 전체 크기는 동서직경 60m, 남북직경 51.5m, 높이 12.7m이며, 내부 구조는 신라고분의 대표적인 적석목곽분(積石木槨墳)으로서 지상에 피장자가 안치된 목관과 목곽을 설치한 다음, 그 위에 돌을 쌓고 자갈과 마사토로써 봉토를 덮었다. 황남대총(皇南大塚)과 동일한 구조이지만 황남대총의 2중의 목관형과는 다른 단관형이며 머리쪽에 부장품 수장궤가 별도로 놓여져 있다. 피장자는 금관과 금제과대 등을 착장하였으며, 부장품 수장궤에서 각종 유물과 함께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 말다래)'가 출토되었다. 이 천마도장니(天馬圖障泥)는 마구장식으로서 백화수피판(白樺樹皮板, 75×56×0.6cm)에 천마를 그렸는데, 긴 혀를 내밀고 갈기와 꼬리털을 휘날리며 힘차게 하늘을 나는 생동감이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신라인의 훌륭한 회화예술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 천마도로 인하여 고분의 이름을 '천마총(天馬塚)'으로 명명하였고 고분 내부를 공개하도록 복원하여, 지금은 연간 100만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는 유적지로 자리잡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

 천마총적석제거후 목곽분 노출상태(출처:문화재청)

박정희대통령 천마총 시찰(출처:문화재청)

 천마총 내부의 전시물

 

 말안장

 금동마구장식

 

 천마도

 

 

 토기류

 발굴 당시의 모양 재현

 

 

 

 금관

관꾸미개(보물 제618호)는 새가 힘차게 날개를 펼쳐 올린 모습으로 금관총 출토 관꾸미개와 유사하다. 고깔모양 관의 앞쪽에 꽂아서 장식할 수 있도록 고깔에 끼우는 부분에 쇠못이 박혀있다. 앞판과 양쪽 날개는 5개의 작은 못으로 고정되어 있다. 변형된 용무늬를 맞새김하고 가장자리에는 뒷면에서 두드려 장식한 연속점무늬가 표현되어 있다. 둥근 달개를 금실로 촘촘하게 매달아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반지와 팔찌

금제허리띠(금제과대)

천마총 금허리띠(국보 제190호) :  허리띠는 고대사회에서 신분을 나타내는 장신구로 신라에서는 왕족만이 금허리띠를 착용할 수 있었다. 천마총 출토 허리띠는 가죽이나 비단으로 만든 부분은 부식되었고, 그 표면을 장식하였던 44매의 띠꾸미개와 띠고리, 띠끝장식, 13줄의 금제 드리개와 2줄의 금동제 드리개가 남아 있다. 띠꾸미개는 허리띠에 붙이는 방형판에 세잎무늬가 맞새김되어 있고, 잎무늬가 표현된 하트모양 드림이 매달려 있다.띠드리개 끝에는 물고기모양·주머니모양·족집게·곱은 옥 등이 달려 있는데 고대 북방 유목민족들이 생활에 필요한 작은 도구들을 허리에 찼던 풍습에서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있다. 띠드리개 끝에 매달린 곱은 옥은 태아의 형상으로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며 육면체의 숫돌은 철을 장악한 경제력을 의미한다. 또 물고기는 풍요와 영생, 향이나 약을 넣은 주머니는 건강을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계란. 장군(천마총 출토. 6세기. 경주박물관 소장) 

 

경주박물관 천마총 관련 전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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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대총

경주박물관 황남대총 관련 전시물

 

 

 

 

 

 

 

 

 

 

 

 

   

 

 대릉원 내의 고분 발굴지(11 곳의 발굴지가 있음)

 대릉원 내의 폐탑

 대릉원 내의 건물지

 

 대릉원 항공사진(대릉원에 남산쪽으로. 경주시청 자료) 

대릉원 항공사진(경주시청 자료) 

 1920년대 대릉원

趙甲濟 "몇 천 년 전 민족정서와 만나니 스파크가 느껴진다"

               

趙甲濟 "대능원 고분, 로마시대 유리잔-보검 나온 민족의 뿌리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