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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노촌魯村 2009. 3. 24. 20:36

 

 작곡가 박시춘선생 옛집

 

 

 박시춘 [朴是春/1913.10.28~1996.6.30  본명 박순동(朴順東). 초기 필명 김상화(金尙和)]
트럼페터, 바이올리니스트, 색소포니스트, 기타리스트, 작사가, 작곡가.
경상남도 밀양 출생.
1929년 우라타[浦田] 연예단 시절 〈몬테카를로의 갓난이〉·〈어둠 속에 피는 꽃〉 등의 곡들을 발표하면서 작곡가로 데뷔. 가수 남인수가 부른 〈애수의 소야곡〉이 히트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 1930년대말부터 1960년대까지 40여 년 동안 무려 3,000여 곡이 넘는 대중가요를 작곡,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아 가요사의 산증인.1939년 조선악극단의 일본 공연에 참여할 때는 현경섭·송희선 등과 함께 '아리랑보이즈'라는 남성 보컬팀을 만들어 공연. 1958년에는 영화음악에서 한걸음 나아가 직접 오향영화사를 설립해 영화제작. 대한 레코드 작가협회 초대회장(1958), 연예협회 초대 이사장(1961), 예술윤리위원회 부회장(1966). 1982년에는 대중가요 창작인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문화훈장 보관장을 수여
[학력]
경상남도 밀양보통학교.일본 다이조 중학교. 일본 오사카 중앙음악학원
[주요 작품]
<몬테 카를로의 갓난이(연주곡)>, <어둠 속에 피는 꽃(연주곡)>, <눈물의 해협>, <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전우야 잘 자거라>, <신라의 달밤>, <비 내리는 고모령>, <Lucky Seoul(러키 서울)>

 작곡가 박시춘선생의 상

 

 가수 남인수가 부른 〈애수의 소야곡〉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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