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향교

 

 유래루(牖來樓 : 향교 대문 이름),

 유래루(牖來樓) 현판

영천향교는 옛 성현께 제사를 드리고 학문을 갈고 닦는 지방 국립교육기관이다. 중심 건물인 대성전은 조선 세종 17년에 처음 세웠고 그 후로 여러 차례 다시 짓고 수리한 것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규모는 앞면 5칸·옆면 3칸이며 옆면 1칸을 터서 복도형식으로 만든 일반적인 대성전 건축 형식과는 달리, 옆면 3칸을 모두 내부로 만들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명륜당(明倫堂 : 유생들이 강론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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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재

 서재

명륜당 굴뚝

 

  

 신문(神門 : 대성전에 들어가는 문)

 영천향교대성전(永川鄕校大成殿 보물 제6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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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은 유래루(牖來樓 : 향교 대문 이름), 명륜당(明倫堂 : 유생들이 강론하는 곳), 신문(神門 : 대성전에 들어가는 문)을 거쳐 맨 북쪽 뒤에 위치하고 있다.이 건물은 조선 세종 17년(1435)에 건립되었고, 그 후 중종 8년(1513)경 군수 김흠조(金欽祖)가 중수하였으며 또 광해군 14년(1622)경 군수 황효의(黃孝儀)도 중수하는 등 여러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른 것이다. 건물의 양식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집으로 장대석 바른층쌓기의 기단(基壇)위에 막도로석을 놓고 두리기둥을 세워 주두(柱頭)와 익공(翼工)을 놓은 물익공식(勿翼工式)의 건축이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양측박공에는 풍판을 달았다. 대성전앞 동서 양쪽에는 동무와 서무가 있고, 안에는 세계 삼대(三大) 성인(聖人)의 한 사람인 공자를 비롯하여 그 제자 및 그의 도맥(道脈 : 도학의 맥락)을 이은 현인(賢人)들 중에서 백세(百世)토록 길이 후세의 존모(尊慕)를 받을 25분의 위패를 모시고, 봄 · 가을로 제향을 올리고 있다.(영천시청 자료)

 대성전 현판

 

 두리기둥을 세워 주두(柱頭)와 익공(翼工)을 놓은 물익공식(勿翼工式)의 건축이다

 

 동무

 

 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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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전에 본 신문과 명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