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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

점필재종택(佔畢齋 宗宅)

노촌魯村 2010. 4. 27. 20:56

 

 

 

 

 

 

 

 도연재(道淵齋. 문화재자료 제111호 (고령군).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112)

조선 전기 문신인 점필재(1431∼1492)의 덕을 기리기 위하여 지방 유림들이 세운 강학 건물이다. 김종직은 조선 단종 14년(1453)에 진사가 되었고 후에 선산부사, 공조참판 등 여러 벼슬을 지냈다. 이 건물은 고종 3년(1866)에 지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규모는 앞면 5칸·옆면 2칸이다. (문화재청 자료)

 

 

 점필재종택(점畢齋宗宅.시도민속자료 제62호 (고령군).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84)

선산 김씨 문충공파의 종택으로 지금의 가옥은 1800년경에 지었다. 문충공 점필재 김종직(1431∼1492) 선생은 성종 때 성리학에 의한 개혁정치를 추진한 사림파의 중심인물이다. 안채, 사랑채, 중사랑, 고방, 대문간, 사당 등이 트인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안채는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양 옆에 큰방과 건넌방을 두었고, 사랑채 또한 안채와 같은 一자형 건물로 오른쪽 끝에 마루를 두고 그 옆에 방을 꾸몄다. 사당에는 김종직 선생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 (문화재청 자료)

 

 

 

 

 사당에는 김종직 선생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

 

 

 대가야 박물관에 전시된 점필재 선생 관련 전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