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음의 눈으로 보고자, 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기록하고자합니다.

경상북도/구미

문수사(구미시 도개면 신곡리)와 선산궁기동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

노촌魯村 2010. 6. 27. 17:40

 

불사 중인 문수사

선산 궁기동 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 참배하려 문수사 답사하였으나. 마침 불사 중이라 가법당에 안치되어 참배를 하지 못하고 170m 정도 더 올라가서 사자암에 들려 예배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2010년 가을에는 불사가 완성된다고하였습니다. 가을에 참배를 할 예정입니다. 선산 궁기동 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은 문화재청 자료사진으로 대체하고자 합니다.

 문수사에서 사자암으로 가는 길

 

 사자암(내부는 절벽의 동굴을 이용한 석실이고, 앞쪽에 목조 전실로 구성 됨)

 

 유산영혼을 위한 지장전

 

 

 

 

 산신각

 산신 탱화 

 

 

 

 사자암 내부(자연 동굴을 이용한 석실)

 문수보살

 보현보살  

 사자암 내부 비천상(천장 부분)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

 소원 성취를 위하여 4번 타종합시오! 라는 문구가 있어 예배 후 4번 타종 ...

 

선산궁기동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시도유형문화재 제120호 (구미시).문화재청 자료.도개중 교정에 있을 때)

이 불상은 도개면 신곡리 산68번지에 위치한 문수사 경내에 있는 석불 좌상(坐像)이다. 도개중학교 교정에 있었으나, 학교 증설로 인해 2008.1.10 문수사로 옮겨왔다. 불신과 광배(光背), 대좌(臺座)가 하나의 돌로 이루어졌는데, 광배의 윗부분과 머리 부분이 깨진 상태다. 사각형의 대좌 위에 앉아 있으며, 대좌 아래까지 옷자락을 내려뜨리고 있다. 오른손은 어깨에 들어 올려 연꽃가지를 잡고 있고 왼손은 배에 대고 있는데, 손모양으로 보아 어느 본존불의 협시보살로 생각된다. 오른손에 든 연꽃가지의 줄기가 허리에서부터 가슴을 거쳐 광배에까지 두드러지게 올라와 있으며, 광배에는 연꽃 봉오리가 크게 돋을새김되어 있다. 광배는 윗부분이 잘려 나갔지만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광배 안에는 덩쿨무늬, 연꽃무늬, 불꽃무늬, 작은 부처가 도드라지게 조각되어 있다. 특히 광배의 뒷면에도 앉아 있는 모습의 작은 부처를 선으로 새겼는데 매우 특징적이다. 이러한 광배 뒷면의 부조상은 통일신라시대에 가끔 보이는데 고려시대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단아한 형태미와 특징적인 광배 등에서 당시 보살상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는 작품이다.(문화재청 자료)

선산궁기동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시도유형문화재 제120호 (구미시).문화재청 자료.도개중 교정에 있을 때)

선산궁기동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시도유형문화재 제120호 (구미시).문화재청 자료.도개중 교정에 있을 때)

선산궁기동석불상(善山宮基洞石佛像.시도유형문화재 제120호 (구미시).문화재청 자료.도개중 교정에 있을 때)

 문수사의 폐탑 

문수사 5층석탑 앞에 놓인 불상(사진 클릭하시면 원본 크기의 사진이...) 

 문수사 (Munsusa Tem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