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 향교
정문에 걸린 현판
명륜당
명륜당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규모인데, 중앙 3칸은 마루이고 좌우 측칸은 온돌방이다.
고려말에서 조선 초기에 지은 것으로 여겨지는 인동향교이다.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후 선조(宣祖) 34년(1601)에 안태동의 옥산 북쪽으로 옮겼다. 그러나 지형이 좋지 않다 하여, 인조(仁祖) 12년(1634)에 옥산 서쪽 인의동으로 옮겼다. 도심 확장으로 1988년에 현 위치로 옮겼다. 향교는 명륜당(明倫堂), 대성전(大成殿), 동·서재(齋),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동향교 대성전(仁同鄕校 大成殿)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5성(五聖), 10철(十哲), 중국 송나라 2현(二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정기적으로 제사를 드린다.
인동 향교에 있는 선정비
인동 향교에 있는 선정비
인동 향교에 있는 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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