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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오스트리아

작은 황금 지붕(Goldenes Dachl)

노촌魯村 2010. 10. 12. 07:24

 

원소유주는 프리드리히 공작의 집이었으나 합스부르크 왕가 막시밀리안 황제의 결혼식을 계기로 도금한 2657장의 금박 지붕이 입혀졌다. 동판기로 만든 발코니가 특징이며 1.498에 만들어진 르네상스 풍의 건물로써 내부는 현재 막시밀리안 황제의 박물관으로 사용 되고 있다. 작은 황금지붕은 인스부르크의 대표 관광지로서 지나가던 사람들이 금화를 던져 만들었다는 설과 가난한 장사꾼이 부자로 보이기 위해 금칠을 했다는 등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실제로는 막시밀리안 황제의 결혼식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Herzog-Friedrich-Strasse에 위치해 있고 내부 박물관은 월요일 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