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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산서원(西山書院)

노촌魯村 2011. 4. 3. 15:56

 

서산서원은 숙종 계미년(1703)에 경상도 유학 곽억령(郭億齡)등이 생육신이신 이맹전(李孟專), 조려(趙旅), 원호(元昊), 김시습(金時習), 남효온(南孝溫) 등의 병향(幷享)이 사육신의 예에 따라 이루어짐이 마땅함을 국왕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여섯분의 제향을 위하여 창립한 서원이다. 서산서원은 숙종 계미년(1703)에 경상도 유학 곽억령(郭億齡)등이 생육신이신 이맹전(李孟專), 조려(趙旅), 원호(元昊), 김시습(金時習), 남효온(南孝溫), 성담수(成聃壽) 등의 병향(幷享)이 사육신의 예에 따라 이루어짐이 마땅함을 국왕께 상소하여 윤허를 받고 여섯분의 제향을 위하여 창립한 서원이다. 숙종 계사년(1713)에 국가에서는 제물을 내리고 서산서원의 현판을 내렸으나, 고종 신미년(1871) 서원쳘폐령에 의해 훼철(毁撤)되었다. 그 후 조려선생의 후손들이 1984년에 사우(祠宇), 강당(講堂), 재료(齋寮), 문(門), 원장(垣墻) 등을 빠짐없이 갖추어 복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조려(趙旅, 1420년 ~ 1489년)는 조선 세종, 문종, 단종 때의 문신이며 생육신의 한 사람자이다. 자는 주옹(主翁). 호는 어계 은자(漁溪隱者). 공조전서 조열(趙悅)의 손자, 증 사복시정 조안(趙安)의 아들. 1453년 진사가 되었고 여러 관직을 역임했으나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이에 항거하여 관직을 버리고 고향 함안에 돌아가 백이산(伯夷山) 아래에 숨어 살았다. 본관은 함안(咸安). 경남 함안군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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