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소나무

 

위치 : 경상북도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 산33-2

군위군 고로면 학암리 뒷산(속칭 성황골)에 위치한 이 소나무는 수령이 약 500년 정도로 추정되며, 수고는 7m, 가슴둘레는 4.5m, 수관 폭은 21m이다. 소나무가 소원을 이루어 주는 영험함이 있다고 하여, 몸이 아프거나 집안의 우환, 아기를 낳지 못하는 부녀자 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쇄도하고 있다. 또한 소나무를 한번 만져만 보고 기도를 드리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명함에 소원을 기록하여 소나무 등걸 사이에 끼워두었다.

 

소나무를 한번 만져만 보고 기도를 드리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고 있다.

2015.7.8 영천군 화북면 하송리 출장 후, 군위군 고로면을 거쳐 귀가 하였다. 귀가 길에 그전에 한번 가 본 적이 있는 신비의 소나무가 기억에 떠올라 우중(雨中)에 다시 찾아가니 나무의 세가 약해져있는 느낌이 들어 마음이 우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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