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 정건학유공불망비 (吏房 鄭建鶴有功不忘碑 앞면). 입마절목(立馬癤目후면)
이방 정건학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정건학은 영문(營門)에 근무하면서 모든 처사를 조리있게 하였으며 민폐를 없애는 등 공적이 컸다. 이 비의 후면에는 범어역의 입마절목(立馬癤目)이 새겨져 있다. 이 비는 원래 범어역 부근에 있던 것을 1970년 9월 현 위치(경북대학교 박물관)로 이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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