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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 고씨굴 (寧越 高氏窟)

노촌魯村 2012. 5. 26. 20:15

 

 

 영월 고씨굴 (寧越 高氏窟.천연기념물 제219호.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산262 )

영월 고씨굴은 남한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고씨 일가족이 이곳에 숨어 난을 피하였다하여 “고씨굴”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동굴의 총 길이는 3㎞ 정도이며 형태는 대략 W자를 크게 펴놓은 듯 하다. 지금으로부터 약 4∼5억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굴안의 온도는 연중 15℃ 안팎이며 수온은 5.3℃이다. 고씨굴 안에는 고드름처럼 생긴 종유석과 땅에서 돌출되어 올라온 석순이 널리 분포해 있으며, 화석으로만 존재한다 믿어왔던 갈로아 곤충이 서식하고 있다. 영월 고씨굴은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되어 있고, 다른 동굴에 비하여 동굴 속에서만 살아가는 희귀한 생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문화재청 자료)

 

 

영월 고씨굴 (寧越 高氏窟) 앞의 남한강 상류 

 

영월 고씨굴 (寧越 高氏窟.문화재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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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재( 문화재청 사진)

동굴거미(문화재청 사진) 

알라곱등이(문화재청 사진) 

장님굴새우(문화재청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