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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석골사(石骨寺) 및 임진왜란 창의유적기념비(壬辰倭亂倡義遺蹟紀念碑)

노촌魯村 2018. 1. 2. 11:06


석골사(石骨寺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리 454,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

산내면 원서리에 있는 석골사는 신라말 비허선사(備虛禪師)가 창건한 사찰로북쪽에는 운문산, 동쪽에는 가지산, 서쪽은 억산이라는 이름난 큰 산이 연봉을이루어 기암절벽과 깊은 계곡의 경관이매우 아름답다.이 석골사 바로 아래에는 사철 물이마르지 않는 석골사 폭포와 싱그러운계곡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과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한때 석굴사(石窟寺) 또는 노전사(老澱寺)라고도 불렀다. 1592(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다.

 

 


 

 





극락전


극락전에 석조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돌절구와 석탑 부재 등도 남아 있다.



석골사 아래 폭포(겨울이라 물이 없음)

임진왜란 창의유적기념비(壬辰倭亂倡義遺跡紀念碑)

'임진왜란창의유적기념비(壬辰倭亂倡義遺蹟紀念碑)' : 호거산(虎踞山) 아래 석동(石洞)은 임진왜란 때 작원관(鵲院關,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소재) 전투의 패배 이후 향촌수호(鄕村守護)를 위해 밀양의 오한 손기양(聱漢 孫起陽)이 근재 이경홍(謹齋 李慶弘), 진사 이경승(進士 李慶承), 김선홍(金善洪) 등과 함께 밀양에서 최초로 창의(倡義)한 전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