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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상기 71주년 행사. 백선엽장군 서거 1주기 추모행사

노촌魯村 2021. 6. 26. 18:10

                                                                 

“6.25전쟁발발 71주년·故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가 2021년 6월25일(금) 오후 2시 경상북도 칠곡군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렸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1950년 8월1일부터 9월 24일 까지 55일 동안 아홉 번에 걸쳐 주인이 바뀌는 ‘다부동 전투’는 2만5000명의 인민군과 1만여 명의 한국군의 사상자를 내면서 인민군 주력부대 3개 사단을 미군과 함께 한국군 제1사단이 적의 예봉을 꺾은 대 전쟁역사였다.

백선엽장군은 강 다부동 전투에서 그가 이끈 육군 1사단이 승리하면서 낙동강 전선 방어에 성공했다. 당시 백 장군은 “내가 앞장설 테니, 내가 물러서면 나를 쏘라”고 말하며 북한 인민군이 점령한 고지로 돌격해 패퇴 직전의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인천상륙작전으로 반격 계기가 마련되자, 백 장군과 1사단은 그해 10월 평양으로 진격했다. 그는 1952년 육군 참모총장에 임명돼 이듬해 우리 군 최초로 4성 장군이 됐다. 1959년 합참의장을 지냈고 이듬해 예편했다.

“6.25전쟁발발 71주년·故백선엽장군 1주기 추모행사”는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백선기 칠곡군수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기도, 국민의례, 내빈소개, 약력소개, 헌화·분향, 추도사, 추모사, 6.25전쟁, 백선엽장군 추모영상 상영, 추모공연 군가합창(전우야 잘 자라),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원로회의 상임의장 이상훈, 권영해 공동의장, 송영근․한규성 백선엽장군 추모위원회 공동대표 등 행사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권영진 대구시장,강은희 대구시교육감,백선기 칠곡군수 등 대구․경북기관장들과 6·25전쟁 유공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 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추모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신의 한수' 신혜식(申惠植) 대표 인터뷰
분향
기념사진 촬영
'다부원에서' 시비(조지훈)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정승진 회원.이남 회원. 김성길 회원. 김성호 회원. 이태희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