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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꽃

코스모스(Cosmos, 살살이꽃)

노촌魯村 2023. 9. 23. 07:09

2023.9.22 동해 삼화사에서 촬영

코스모스(Cosmos, 살살이꽃)

학명 : Cosmos bipinnatus Cav.

분류체계 : Magnoliophyta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Cosmos 코스모스속

국화목 국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줄기는 높이가 1.5m~2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지름 6cm 정도의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린다. 머리모양꽃은 6~8개의 혀모양꽃과 황색의 통모양꽃으로 구성된다. 혀모양꽃은 색깔이 연분홍색, 흰색, 붉은색 등 매우 다양하고 꽃잎의 끝은 톱니 모양으로 얕게 갈라지며, 관모양꽃은 꽃밥이 짙은 갈색이고 열매를 맺는다. 모인꽃싸개잎 조각은 2줄로 배열하고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10월에 여물며, 털이 없고 끝이 부리 모양 돌기가 있다.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 관상용으로 흔히 심고, 일부는 야생화하여 도로변, 공터 등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고, 냉온대~난온대 지역에 귀화하여 분포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영어: garden cosmos, Mexican aster)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코스모스의 높이는 약 1.5m에서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약 6cm이며 설상화는 6에서 8개이고 색상은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보라색으로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

멕시코에서 자라던 잡초라 아무 데서 들이나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것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꽃으로, 돌봐주지 않아도 노변이나 공터에서 씩씩하게 자란다. 집에 정원이 없거나 집 근처에 공원이 없는 지역에서도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고마운 꽃으로, 모양이 소박하면서도 예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다. 또한 여름의 불볕더위가 사그라질 무렵에 피기 때문에 잠자리와 더불어 서늘한 가을의 전령으로 환영받기도 한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기는 불분명하나 대략 구한말로 추정된다. (출처 : 위키백과)

2023.9.22 동해 삼화사에서 촬영
2023.9.22 동해 삼화사에서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