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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2023. 금호강 하중도(섬들)의 가을

노촌魯村 2023. 10. 6. 22:53

 

2023. 금호강 하중도(섬들)의 가을

대구광역시 북구 8경중 제1경으로 북구 팔달교와 노곡교 사이에 위치한 섬이며 전체 면적이 22만3800㎡(약 6만7800평) 중 하중도의 상류 쪽 16만6000㎡(약 5만300평)에는 금호강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계절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 주말이면 연인,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로 붐비는 명소이다.

특히 금호강에 서식하고 있는 수달의 보호 및 안정적 서식을 위해 하중도 하류에 5만6천㎡(1만 8천 평)을 원형대로 보존하면서 주변에 15곳의 대형 자연석 돌을 쌓고 은신처를 만들어 수달과 철새들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코스모스(Cosmos bipinnatus, 영어: garden cosmos, Mexican aster)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코스모스속의 한해살이풀이다. 한국 고유어로는 살사리꽃이라 부른다.

코스모스의 높이는 약 1.5m에서 2m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털 없이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이며 갈라진 조각은 선 또는 바소 모양이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한 개씩 달린다. 두화의 지름은 약 6cm이며 설상화는 6에서 8개이고 색상은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보라색으로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털이 없다.

한방에서는 코스모스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추영(秋英)이라는 약재로 사용한다. 주로 눈이 충혈되고 아픈 증세와 종기에 사용한다.(출처 : 위키백과)

황화코스모스(Cosmos sulphureus, 노랑코스모스)는 국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멕시코 원산이며, 한국에는 1930~1945년에 들어왔다. 관상용 식물로 심어 기르며, 심어 기르던 것이 야생화되어 절로 자라기도 한다.

키는 40~100센티미터에 이르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아래쪽 것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 모양이 삼각상 난형으로 2회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위쪽 잎은 잎자루가 없다. 꽃은 7~9월에 여러 개의 두화가 가지 끝에 1개씩 핀다. 지름은 5~6센티미터쯤 되며 주황색이다. 통상화는 양성(兩性)이며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1] 설상화는 무성(無性)이며 끝이 불규칙하게 3~5개의 이 모양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약간 굽었으며 긴 부리 모양의 돌기가 있고 2개의 가시가 난다.

잎이 코스모스보다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는 점이 달라 구분한다.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