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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자료실

경주남산 삼릉골 답사 자료 사진(2)

노촌魯村 2006. 3. 5. 01:16

 

 

 

 

 

 

 

 

 

 

신라. 천년을 이어온 고도 경주(천년의 이상세계 경주암산-서남산 코오스):

 http://visit.ocp.go.kr/visit/cyber_new/serv06.jsp

 

 

 

 

 

배리 삼릉

사적 제219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이곳에는 신라 박씨 왕인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 등 세분 왕의 무덤이 한곳에 놓여 있어 삼릉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조금 떨어져 경애왕의 무덤이 있다. 아달라왕(154~184)은 31년 동안 왕위에 있었으나 특별한 치적은 없었고 신덕왕(912~917)은 아달라왕의 먼 후손으로서 신라 헌강왕의 사위로 있다가 전왕인 효공왕이 돌아가자 아들이 없으므로 추대되어 왕위에 올랐으나 재위 6년 동안 특별한 치덕은 없었다. 경명왕(917~924)은 신덕왕의 태자로 있다가 왕위에 올랐으나 재위8년 동안 뚜렷한 치적을 남기지 못했다.  삼릉 중 중앙에 있는 신덕왕릉은 1953년에 조사되어 무덤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인 연도를 갖춘 석실분임을 밝혀지기도 했다.(문화재안내에서)

삼릉계곡 마애관음보살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이 마애석불의 정확한 조각 연대와 조각자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통일신라시대인 8~9세기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주형의 암벽 남면에 양각한 이 조각은 관음보살상으로 연화좌 위에 직립하고 있다. 머리에는 보관을 쓰고 한 손에는 보병을 들었으며 얼굴은 만면에 미소를 띠고 있어 부처의 자비스러움이 잘 표현돼 있다. 뒷면에는 직립한 석주형 바위가 광배 역할하기도 하며 자연미에 인공미를 가한 듯하다. 이 불상의 동편에 위치하고 있는 머리 없는 상은 남쪽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의 소나무 숲 속에서 출토되어 이쪽으로 옮겨진 것이다.(문화재안내문에서)

 

 

 

 

 

삼릉계곡 마애석가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8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높이 7m, 너비 5m 되는 거대한 자연 바위벽에 6m 높이로 새긴 이 불상은 앉은 모습의 석가여래상이다. 불상의 전체 모습은 몸을 약간 위로 제치고 반쯤 뜬눈으로 속세의 중생을 바라보고 있다. 머리에서 어깨까지는 깊게 조각해서 돋보이게 한 반면 몸체는 아주 얕게 새겨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키고 있는 독특한 조각 수법을 보이고 있어 특이하며 통일신라 후대에 새겨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문화재안내에서)

 

 

 

 

 

 

 

 

 

 

경주 삼릉계 석불좌상

보물 제666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일명 냉곡이라고도 하는 삼릉계곡의 왼쪽 능선 위에 있는 이 석불좌상은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왼쪽 어깨에만 걸쳐 입은 법의를 표현했으나 몸 전체는 매우 풍만하게 느끼도록 제작되었다. 석불이 앉아 있는 연화대석에 새겨진 연꽃무늬와 안상을 비롯하여 전체적인 불상의 모습으로 보아 8,9세기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보인다.(문화재안내문에서)

 

 

 2008년 불두 광배 보수

 

 

 

 

 

 

 

 일제시  모습

 광배가 파손된 뒤

  삼릉계곡 선각여래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59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서향한 높이 10m 되는 바위벽에 새겨진 이 불상은 앉아 있는 모습의 여래상이다. 몸의 모습은 모두 선으로 그은 듯이 새기고 얼굴만 도드라지게 새긴 독특한 조각 수법을 보이고 있다. 이 계곡 입구에는 신라 아달라왕, 신덕왕, 경명왕의 능이 있어 계곡의 이름이 삼릉계로 불리고 있는데, 통일 신라 시대에 새긴 여러 불상 가운에 이 불상은 고려 시대에 새긴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불상 연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문화재안내문에서)

 

 삼릉계의 미완성 마애불 

 

 

 

삼릉계곡 선각육존불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1호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이 2구의 마애삼존상이 만들어진 시대나 조각자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통일신라 시대로 추정된다. 자연암벽의 단애에 조각된 2구의 마애삼존상으로 그 조각 수법이 정교하고 우수하여 나라 선각마애불 중에서는 으뜸가는 작품이다. 오른쪽의 마애석가여래삼존은 상호가 온화한 입상으로 연화를 밟으며 중존을 향하고 있는 보살이 서 있고, 왼쪽 바위에도 역시 중존은 석가여래상으로 입상이 있는데 양협시보살상은 연화좌 위에 꿇어앉아 남견화(南見化)하고 있는 자태이다. 오른쪽 암벽의 정상에는 당시 이들 불상을 보존하기 위한 법당을 세웠던 흔적이 남아 있다.(문화재안내문에서)

 

 

 

 

삼릉계 약사여래상(국립중앙박물관)

삼릉계의 삼층석탑(국립경주박물관)

 

바위에 새긴 부처, 경주남산 마애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