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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

부석사(1)

노촌魯村 2006. 3. 28. 10:39

일주문

 

봄의 화신이 방문하여 산수유을 피워놓고 갔습니다.

 

보물 제255호 통일신라시대
○소 재  지 : 부석 북지 117
지정일자 : 1963. 1. 21

부석사 경내로 올라가는 최하층의 좌측 노변에 위치해 있는데 양 지주가 1m간격으로 동서로 상대해 있다. 전면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고 다만 양쪽 모서리로 모를 약간 죽였다. 전후 양 측면으로는 20cm폭으로 두 줄의 음각선대를 테두리에서 5.4cm 간격을 두고 넣었다. 지주 정상부의 바깥쪽 모서리는 호선을 2단으로 깎아내었고 안쪽에는 간구를 내었는데 장방형이다. 양지주 사이에는 간주를 받는 대석이 남아있는데 사각형의 하대 위에 원형으로 테를 만들고 안으로 지름 30cm의 원공을 두어 당간이 끼워지도록 하였다. 원형의 테 밖으로는 몰딩과 연꽃무늬를 새겼다.간결, 단아해 보이게 비교적 가늘고 긴 편이면서도 아래와 위의 두께에 다소 차이가 있어 안정감을 지녔다. 조성년대는 부석사가 창건된 통일신라시대로 추정된다. (높이 428cm, 너비 55cm, 56cm, 지주 간격 100cm) 〔문화재관리국, 1977, 『문화유적총람중, 405〕

 

 

 

 

 

 

 

 

 

 

 

 

목조건축으로 느끼는 선조들의 숨결(고려시대 목조 건축물-국보)

: http://visit.ocp.go.kr/visit/cyber_new/serv03.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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