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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비슬산 유가사

노촌魯村 2007. 2. 7. 20:26

 유가사 일주문

유가면 양리 비슬산 천왕봉 아래에 자리잡고 있는 이 사찰은 신라 혜공왕(768~780)때의 창건설과 흥덕왕 2년(827)의창건설이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흥덕왕 때의 창건설로는 당시 도성국사가 창건에 주력하였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 후 진성여왕 3년(889)에 탄잠선사가 중건하였고, 영조 48년(1772) 낙암선사에 의해 중수되었으며, 대웅전은 정면 4칸, 측면 2�의 맞배지붕이고 나한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고 나한전은 정면 3칸, 측면2칸의 맞배지붕이며 취적루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속암으로는 수도암, 청신암, 도성암이 있다.(달성군청 자료에서)

  

 

 

 범종루

 유가사 천왕문

 시방루

 유가사 대웅전

 유가사 삼층석탑

유가사 폐석등

 

 대웅전 내부

 나한전

 나한전 내부

 

  

 용화전

이 불상은 불상과 대좌가 모두 같은 석질의 화강암으로 조성된 것으로 얼굴 전면과 양 무릎을 시멘트로 보수하였으나 그 외의 부분은 비교적 옛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다. 머리는 작은 소라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정수리 부근에는 사투모양의 머리인 육계가 높이 솟아 있다. 얼굴 모양은 갸름한 달걀형으로 삼도(三道)는 뚜렷하지 않다. 어깨는 각이 지고 힘이 들어가 있으며 가슴은 양감 있게 돌출되었다. 법의는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고 왼쪽 어깨만을 감싼 우견편단으로 상반신은 그 유래를 볼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을 크게 열었다. 손모양은 항마촉지인을 결하였는데 왼손은 오른발 위에 올려놓고 있으며 결가부좌한 다리에는 법의(法衣) 주림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형태 면에서 석굴암 본존상과 같은 계열의 불상으로 볼 수 있으나 불상의 어깨가 좁아지고 가슴의 탄력이 감소되는 등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대좌도 방형으로서 10세기 이후의 유행을 반영한 것으로 이 불상의 연대를 추정하는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달성군청 자료에서)

 산신각

 대웅전 앞 괘불대

 조사당

 유가사 부도군

 비슬산 얼음 축제 후에 남은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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