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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지장사

노촌魯村 2007. 3. 31. 23:46

 

 남지장사는 684년(신라 신문왕4년)랑개조사가 창건한 사찰로, 동화사 부근의 북지장사와 짝을 이루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3천여 명의 승려들이 수도하던 대찰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고즈넉한 산사로 남아 있다.

 이곳은 조선조에 고승 무학대사가 수도한 곳이며, 임란때는 사명대사가 거느린 승병과 의병들이 우록동 계곡에서 왜병과 혈전시 승병들의 훈련기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한다. 깊은 산중에 자리잡고 있어 찾아가기는 힘들지만 울창한 숲이 있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또, 부속암자인 청련암까지 아름다운 오솔길이 이어지고 있다. (달성군청)

 대웅전과 오층석탑

 대웅전 내부

 극락보전(공사중)

 대웅전에서 본 루

 

 용왕단의 탱화

 용왕단(공사중)

 풍경 소리가 참으로 아름답게 들리어 찍어 본 사진

 범종과 공덕비

 

 

 

남지장사 석조석가모니상(팔공산 동화사성보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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