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부원군(日城府院君) 정운관(鄭云瓘 : 포은 정몽주선생의 부) 延日(迎日,烏川)鄭씨 지주사공파(知奏事公派) 9대손 父는 증밀직부사 유(裕), 祖父는 증개성윤 인수(仁壽), 曾祖父는 판도판서 림(林), 高祖父는 진현관제학 종흥(宗興)이다. 선생은 향시 과거에 합격한 뒤 성균복응제생의 벼슬에 올랐으며 뒤에 아들인 포은 정몽주가 귀하게 되어 신덕수의성근익조공신에 벽상삼한삼중대광으로 수문하시중 판병조사상호군영경령전사 일성부원군에 증직되었으며, 부인 이씨는 변한국대부인(卞韓國大夫人)에 봉해졌다. 슬하에 네명의 자손을 두셨는데 장남이 포은 정몽주, 둘째가 정과(鄭過)로 벼슬이 예조판서이며, 셋째가 鄭厚, 넷째가 鄭蹈로 벼슬이 사재령판서로 1392년 임신 4월에 둘째인 정과(鄭過)와 함께 이성계의 반정세력에 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