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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경

부처님 오신 날의 희양산 봉암사

노촌魯村 2008. 5. 13. 20:32

 봉암사에서 약 5Km 밖에서 주차하고 셔틀버스로 봉암사로 이동(길가에 주차 된 차들)

 희양산

 희양산 봉암사 일주문

 

 희양산 봉암사 현판 

1920년대 봉암사 일주문

 일주문(안 쪽에서 본 모양)

 봉황문 현판

 

 

 점심 공양을 위하여 줄을 선 모습(사람들이 많아 점심 공양 못했습니다)

 

 

 대웅보전

 대웅보전

 대웅보전 내부

 극락전

 

 

 봉암사 지증대사 적조탑(보물 제137호)

이 탑은 봉암사를 처음 창건한 지증대사(824-882) 사리가 모서져 있다. 팔각원당의 이 탑은 헌강왕 8년(882)에 세워졌다. 여러 장의 판석으로 짜여진 방형의 지대석 위에 각 부의 장식 조각이섬세하고 수려하게 제작되어 신라 사리탑의 대표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탑의 높이는 3.41m. 지대석 너비 2.28m의 당당한 탑이다. 지증대사는 경주 김씨로 17세에 부석사 경의율사로부터 주족계를 받고 승려가 되었다. 헌강왕 7년(881)에 왕사로 임명되었으나 사양하고 봉암사에 들어와 이듬해인 882년에 세상을 떠났다. 헌강왕은 대사의 시호를 지증 탑호는 적조라 내렸다.

 

 

 

 

 

 

 

 

 

 

 

 

 

지증대사적조탑 탑신석 조각 배치도

 

 

 

 

 폐사리탑에 놓인 둥근 돌을 들어보는 참배객

 조사당

 조사당 내부

 

 산신각

 금색전

 금색전 현판

 금색전의 비로자나불

 봉암사 삼층석탑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축하 공연

 

 봉암사마애보살좌상(鳳巖寺磨崖菩薩坐像 시도유형문화재  제121호 (문경시) )

경상북도 문경의 봉암사(鳳巖寺) 근처에 있는 마애불이다. 마애불은 절벽의 거대한 바위면이나 돌에 선이나 돋을새김 기법 등으로 조각한 불상을 말한다. 이 불상은 머리 주위의 바위면을 얕게 파서 불상이 들어 앉을 자리를 만들어 머리 부분만 돌출시키고 몸체는 가는 선으로 새겼다. 신체에는 속옷에 매어진 띠매듭이 매우 뚜렷하고, 옷주름은 자연스럽게 밑으로 흘러내렸다. 왼손은 배 위에 얹었고 오른손은 위로 들어 연꽃가지를 들고 있다. 연꽃잎이 새겨져 있는 대좌(臺座)에 앉아 있는 자세로 무릎이 넓고 높아 안정감이 있다. 이 마애불은 전체적으로 탄력과 힘이 감소되고 형식화되어 가는 고려말 조선초의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문화재지식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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