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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

의병대장 창대 정대임(義兵長 昌臺 鄭大任.1553-1594)장군 종택

노촌魯村 2009. 8. 6. 22:07

 

 

 

의병대장 정대임 장군 종택

정대임(鄭大任): 1553(명종8)~1594년(선조27) 자(字)는 중경(重卿), 호(號)는 창대(昌臺). 영천군 대전동에서 출생하였다. 고려 명신 습명(襲明)의 16세손이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모아 당지산(唐旨山)에서 복병으로 적을 대파, 이어 영천(永川)에서 전공을 세우고 이듬해 돌격장(突擊將)으로 울산태화진(蔚山太和津)에서 역전한 공으로 예천군수(醴泉郡守)가 되었다. 1594년 무과에 급제한 뒤 왜군과 싸우다 42세 일기로 전사(戰死)했다. 후에 나라에서 통정대부 호조참판(戶曹參判)에 증직을 내리고 선무원종공신 2등에 기록되고 광해원년에 가선대부 호조참판 겸 동지의부사로 가증되었으며 영천시 과전동 창대서원에 봉안되었다. 

창대종택                                                           위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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