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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대를 향한 비상 대한제국(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

노촌魯村 2012. 4. 4. 21:44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3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일)까지 『근대를 향한 비상, 대한제국』(대한제국 : 1897-1910)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대구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고려대학교 박물관 부산박물관에서 대한제국기의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대한제국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지 어언 100여 년이 지나가고 있다. 제국의 멸망은 36년간의 일제 식민지로 이어지고, 독립을 맞이한 가운데 또 60여 년의 시간이 흘렀다. 우리는 여전히 “대한”이라는 국호를 그대로 사용하고, 대한제국이 꿈꿨던 근대화된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대한제국을 떠올리면 한일강제병합이라는 암울한 역사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탓인지 대한제국의 역사는 애써 외면하거나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정적인 과거로 여겨지곤 한다. 불과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대한제국은 근대 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고종은 황제의 나라에 부합하는 부국강병한 근대국가 건설을 위하여 다양한 정치개혁을 추진하였다. 더불어 전기와 철도 등을 도입하였으며, 수도 서울을 근대도시로 탈바꿈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안타깝게도 일본의 강압과 불법적 조약으로 인해 좌절되었다.(출처 : 국립대구박물관)

 

           

 

 

고종어진(조선 제26대 왕 고종의  어진. 황제의 상복으로 익선관에 황색의 곤룡포를 입고 있다. 왕의 상복은 홍룡포였으나 대한제국이  세워지고 고종이 황제가 되면서 황색의 포를 착용하게 되었다.)

 

 

 

 

 

 

 

 

 

 

 

 

 

 

 

 

 

 

 

 

 

 

   

환구단

 

 

 

 

순종

  

왕세자 책봉교명(교명은 조선시대에 왕비.왕세자.완세자빈 등을 책봉할 떼 내리는 임면 문서로 교훈과 경계가 담긴 권고의 글이 기록되었다. 이 교명은 1875년 훗날 순종으로 즉위한 척을 세자로 책봉할 때 내린 것이다. 청 .황. 녹. 적. 백색의 비단으로 연결한 두루마리에 먹으로 쓰고. 끝 무렵에는 '을해乙亥' 연대를 표기하였다. 마지막에는 국새로 날인하였다.)

 

 

 

 

 

 

 

 

 

 

 

 

 

                

 

 

 

 

 

    

 

 

 

 

 

 

 

 

 

 

 

 

 

 

 

 

 

 

 

 

 

             

 

 

 

 

         

   

  

 

 

 

             

 

 

 

 

 

 

 

    

 

 

 

 

 

 

 

 

 

 

 

 

 

 

 

 

 

 

 

 

 

 

 

 

 

일본과 친일파들이 숨기고 있는 대한제국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