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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예천

예천 회룡포 (醴泉 回龍浦.명승 제16호.2012년 7월 장마 뒤의 회룡포)

노촌魯村 2012. 7. 21.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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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回龍浦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길 362(대은리 395외))

회룡포는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마치 도는 모습이 룡이 하늘로 승천할 때 빙글도는 모습과 같다 해서 돌 "회回"자 용"용"龍자 나루 "포浦"자 를 씁니다. 2005년도에 문화제청에서 국가명승지 제 16호로 지정되였습니다, 그래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이 비룡산 약 190메터 되는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은 내성천이 회룡포를 감싸고 도는 모습이 350도회전하면서 다시 반대방향으로 350도 돌면서 낙동강 본류인 삼강으로  흘러들어갑니다. 자연경관이 참 아름답습니다.그래서 등산로도 많고 문화유적도 참 많습니다.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올라가면 봉수대가 있습니다. 그옛날 봉화불로 신호를 하던 봉수대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면 원산성이 있습니다.원산성은 삼국사기 정본에 보면 신라,백제 ,고구려. 세나라가 200년 동안 싸운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만큼 신라권에서는 아주 중요한 산성이 되겠습니다. 내성천을 건너 좌측은 백제권역이 되고, 우측은 고구려 권역이 되겠고요, 지금 서있는 곳이 신라 권역이 되겠습니다. 주변에는 옛날 1914년에는 용궁군이 였기 때문에 용궁향고가 있고 그다음엔 세금내는 나무 천연기념물 제 400호 황목근도 있습니다. 이렇게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서 관광객이 아주많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마을안에는 현재 경주김씨 9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논하고 밭면적이 약 66,000천평 됩니다. 시골마을로서는 부자 마을이 되겠습니다.(향토자원 자료에서)

 

   

 

 

 

  

예천군 용궁면에 있는 회룡대는 백두대간 문수지맥으로 학가산과 검무산을 지나 내성천과 더불어 회룡포(국가명승 제16호) 물돌이로 이어진 곳으로, 신령스러운 용이 승천하는 듯한 형국으로 천하 명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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