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문왕릉 (慶州 神文王陵.사적 제181호. 경북 경주시 배반동 453-1)
신라 31대 신문왕(재위 681∼692)의 무덤이다. 신문왕은 문무왕의 아들로 귀족들의 반란을 진압한 후 신라 중대 전제왕권을
확고히 하였다. 국립교육기관인 국학을 설립하고, 지방통치를 위해 9주5소경제도를 설치하였고, 고구려·백제·말갈인을 포함시킨 중앙 군사조직인
9서당을 완성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정치제도를 정비하여 전제왕권을 다졌다. 높이 7.6m, 지름 29.3m의 둥글게 흙을 쌓은
원형 봉토무덤이다. 둘레돌은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5단으로 쌓았고 44개의 삼각형 받침돌이 둘레돌을 튼튼하게 받치고 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낭산(狼山) 동쪽에 신문왕을 장사지냈다고 되어있어,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을 신문왕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문화재청 자료)
※(신라신문왕릉 → 경주 신문왕릉)으로 명칭변경
되었습니다.(2011.07.28 고시)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을 신문왕 무덤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현재 논입니다. 추수 후부터 모내기 전에 답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황복사지3층석탑 부근에 12지신상은 현재 묻혔있습니다.
낭산 동쪽 황복사터 아래쪽 12지신상이 남아있는 무너진 왕릉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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