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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터어키

에페소스(라틴어: Ephesus, 그리스어: Έφεσος, 터키어: Efes)(3)

노촌魯村 2012. 12. 3. 13:51

 

 

셀수스(Selsus) 도서관 : 셀수스 도서관은 에페소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건물로서 135년에 줄리아스 아킬라(Julius Aquila)가 그의 아버지 셀수스를 기리기 위해 지었다. 셀수스는 로마의 집정관이었으며, 공공건물의 관리를 담당했다. 아시아주 총독이 되어 당시 아시아의 수도였던 에페소스로 부임해 와 70세의 나이로 이곳에서 죽었다.도서관의 정면 입구는 2층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는데 지혜, 행운, 지식 그리고 선행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4명의 여성들의 석상이 있다.

 

 

 

 

 

 

  

마즈우스 미트리다테스(Mazeus-Mithridates) 기념문 : 시장터인 아고라와 셀수스 도서관 사이에 서 있는 이 문은 로마의 개선문 처럼 3개의 통로로 되어있으며 아고라와 같은 시대에 지어졌다. 세라피스(Serapis) 신전 시장터의 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는 이 신전은 이집트의 신 세라피스를 숭배하던 신전으로 2세기에 지어졌다. 신전의 입구, 열주랑 및 기둥 머릿돌은 아직도 볼 수 있다.

 

 

 창녀촌 : 다수의 작은 방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정원을 둘러싸고 그룹 지어져 있다. 그 당시 모든 방은 벽감위에 놓여진 촛불로 불을 밝혔으며 이 건물의 바닥에는 4계절을 알리는 모자이크등 많은 모자이크들이 남아있다.

 

 

 

 

 

 

시장쪽 도로변의 바닥에는 한 여인의 얼굴모습과 왼발 그리고 하트 모양의 그림과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창녀촌을 광고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이 발보다 작은 발의 소유 자는 출임 금지 ???

가이드의 농담 : 아래쪽 네모는 카아드(어음 결재 ???)도 가능 함 !!!.

발 오른쪽에 여왕처럼 예쁜 여자(왕관 쓴 여자)도 있음

 

대리석 도로 : 대극장과 셀수스 도서관을 잇는 이 도로는 크고 고른 대리석이 깔려 있어서 대리석 도로라고 불리운다. 이 도로의 동쪽 도로변에는 기둥이 늘어선 주랑이 세워져 있었으며 시장터와 인접한 서쪽 도로변에는 네로 황제 시대에 2m 높이 둑을 쌓아 회랑을 만들어졌다. 또한 시장쪽 도로변의 바닥에는 한 여인의 얼굴모습과 왼발 그리고 하트 모양의 그림과 화살표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창녀촌을 광고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다.

 

 

 

 

 

 

 

Hellenistic Fountain House 그리스식의 분수

  

    

대극장 들어가는 입구

대극장  : 피온산 기슭의 비탈을 이용해 건설된 이 극장은 리스마쿠스 시대에 지어졌으며 클라우디오스(Claudius:41-54AD)때 개축되었고, 오늘날의 모습은 트라얀(98-117AD) 황제 때의 모습이다. 따라서 로마-그리스 타입으로 무척 아름다운 극장의 표본이 되겠다. 고대 극장이 모두 그러하듯이 3부분으로 되어 있다. 약 18m 높이의 무대정면 건물은 3층으로 되어있고 각종 부조와 조각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어 있었다고 한다. 약 40m 지름의 중앙 무대는 정교한 음향적 구조로 되어 있다. 관중석은 외곽까지 150m의 크기이며 약 25,000명이 수용되었다. 이곳은 기독교 역사에도 아주 의미 깊은 곳으로 사도 바오로가 3차 전도 여행 중 이곳에 들러 선교를 하다가 에페소스의 은 세공장이들로부터 수난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도로(Arcadiane 도로) : 원형극장에서 항구 쪽으로 폭 11m 길이 500m로 넓게 뻗쳐있는 이 도로는 동로마 제국의 아르카디우스(400AD)가 개축하고 확장시켰다.이 도로는 바다쪽에서 오는 통로가 되어 에페소스를 방문하는 황제, 총독 및 각종 고위 귀족들은 제일 먼저 환영식을 이 도로상에서 받았다.

 

 

 대원형극장 아랫 쪽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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