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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南海 觀音浦 李忠武公 遺蹟)

노촌魯村 2012. 12. 22. 18:54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유적 (南海 觀音浦 李忠武公 遺蹟.사적 제232호.경남 남해군 고현면 차면리 산125)

노량해전으로 더 잘 알려진 임진왜란의 마지막 격전지로 충무공 이순신이 순국한 곳이다. 선조 31년(1598)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다. 그 후 순조 32년(1832)에 왕명에 따라 제사를 지내는 단과 비, 비각을 세웠다. 1965년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와 ‘이락사’라는 액자를 경내에 걸었다. 이락사와 관음포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옛터일 뿐 아니라 전쟁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다. (문화재청 자료)

  

도주하는 일본 함대를 추격하던 이순신 장군은 관음포에서 일본군의 총탄을 맞고 쓰러지면서,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戰方急 愼勿言我死).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으며, 가리포첨사 이영남. 낙안군수 방덕룡·흥양현감 고득장 등과 명나라 수군 부총병 등자룡 역시 추격 도중 적탄에 맞아서 전사하였다

 

 

  

               

  

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

  

 

    

   

 

 

 

 

 

 

 

 

   

이락사와 관음포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명장 이순신의 공로와 충의가 담긴 역사의 옛터일 뿐 아니라 전쟁극복의 현장이기도 하다.

 

     

노량해전(露梁海戰)혹은 노량대첩(露梁大捷)은 임진왜란 당시 1598년(선조 31년) 음력 11월 19일(양력 12월 16일)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 함대가 노량해협에서 일본의 함대와 싸워 크게 무찌른 대첩으로서, 왜란의 마지막 해전이며, 이순신이 전사한 해전이기도 하다.(위키백과에서 발췌)

사진 출처 : 문화재청

하늘의 별 바다에 지다.

싸움이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戰方急 愼勿言我死)

이순신장군 어록

 세계속의 영웅. 이순신 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