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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자유수호관에 전시된 김일성 승용차

노촌魯村 2012. 12. 22. 21:32

 

 사천시 항공우주박물관 자유수호관에 전시된 김일성 승용차

자유수호관에 전시된 김일성 승용차는 1948년 소련의 스탈린이 북한의 김일성에게 선물한 승용차로서 6.25 한국전쟁 당시 1950년 10월 22일 한국육군 제6사단 수색대가 평안북도 영변북방 25㎞ 거리의 신흥동에서 노획한 것을 1951년 6월 이승만 대통령이 1950년 12월 23일 의정부에서 전사한 유엔군사령관 "윌튼ㆍ워커" 장군의 미망인에게 선사하였으나, 이 승용차를 인수받은 미망인은 1951년 7월 다른 미국산 승용차와 교환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유엔한국참전국협회 지갑종 회장이 국군의 명예와 안보교육의 실증으로 활용하는 한편 역사적인 자료로 보존코자 1969년 ~ 1982년까지 14년간의 탐문 추적 끝에 당시 미국의 자동차 수집상이 소유하던 것을 대가를 치르고 미국으로 건너간지 31년 3개월 만인 1982년 10월 22일에 되찾아왔습니다. 사천지역으로 이전 후 1996년 8월부터 12월까지 러시아의 원제작사 기술진이 참여 하에 승용차의내ㆍ외장 도장, 정품 타이어교환, 차체 주요부품 교체 등 수리 복원 한 바 있으며 본 승용차는 6.25 한국전쟁의 전사품으로서 핵심적이고 귀중한 자료 일뿐만 아니라 승용차 발전사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골동품입니다(출처:항공우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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