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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국외)/인도네시아

발리 - 울루와뚜(Ulu Watu) 절벽사원

노촌魯村 2014. 4. 17. 11:43

 

사원 경내에 들어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광경(원숭이들이 우글우글)

 

 

 

 

 

 

 

 

 

사원에서 의식(제사)을 치른 후 집으로 가는 사람들...

 

 

 

 

 

 

 

 

발리 - 울루와뚜(Ulu Watu) 절벽사원

바다의 여신 데위 다누(Dewi Danu)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울루와뚜 절벽사원은 과거 힌두성자의 명상 장소로 깎아지른 듯한 해발 75m의 절벽위에 세워져 있다. 10세기경 세워진 이 사원의 석회암으로 된 긴 돌 계단을 올라가면 악령을 상징하는 가네슈 상이 있는 돌문에 겨우 도착한다. 조금 더 발걸음을 옮겨 깊숙한 곳에 있는 갈라진 문 앞에 서면 사원의 사당 너머로 청명한 하늘과 수평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꼭대기에 서서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웅장한 하늘 아래 펼쳐진 수평선과 인도양의 거친 파도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지구의 종말 앞에 서있는 듯 숙연해 진다.

관광지라 해도 성스러운 곳으로 긴 바지나 긴 치마를 착용하여야 하며 반 바지를 입었을 경우에는 싸롱이라는 천을 치마처럼 허리에 두르고 입장하여야 한다.

 

 

 

 

         

 

 

 

 

 

 

 

 

재물(도처에서 볼 수 있음)

 

 팔자 늘어진 원숭이

우리 일행을 친절하게 안내해준 Ms trisna(+62-081-246-93115)와 함께...

(자칭 : 발리의 하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