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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남산자료실

경주 傳 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

노촌魯村 2017. 8. 27. 18:56


  

경주 傳 염불사지 삼층석탑(경주시  남산 봉구곡 자락 남산동 1130번지 傳염불사지)

염불사지 동탑은 삼층석탑으로 1973년 불국사역 광장으로 옮겨졌으나 2008년 초 원래 위치로 이전, 복원작업이 진행됐으며 서탑은 탑재들이 남아있는 현재 위치에 복원됐다.
동탑의 사리공은 다른 석탑에서는 볼 수 없는 2개이며 3층 탑신의 방형사리공이 뚫린 점 등으로 미뤄 7세기말 또는 8세기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傳염불사지에 대해『삼국유사』기록에 의하면 “한 스님이 하루에 몇 번씩 시간을 정해 염불을 외우셨으며, 법당에 앉아 나무아미타불을 부르는 그 소리가 당시 서라벌 360방 17만호에 들리지 않는 곳이 없어 사람들은 그를 공경하여 염불사(念佛師)라 불렀는데 스님이 돌아가니 그의  초상을 흙으로 만들어 민장사(敏藏寺)에 모시고 그가 살던 피리사(避里寺)를 염불사(念佛寺)로 고쳐 불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도지동 이거사지 석탑 부재(염불사지 동탑이 불국사 역 광장에 있을 때 일층 옥개석으로 사용하였음)



 염불사지 쌍탑 복원(2009년 1월 15일 완료)

 

 

 

 

 염불사지 동탑

 

 

염불사지 동탑이 1963년에 불국사역 광장으로 이전하여, 다시 원래의 자리로 이전 하기 위하여 2008년 1월 24일 해체 될 때 까지의 모습(일층 옥개석은 도지동 이거사지의 폐탑재 임)

 

 염불사지 서탑

 

 

  법당앞의 우물

 

 법당

 법당 내부

 

 염불사 대웅전 복원 불사 조감도

 

 도지동 이거사지 석탑 부재(염불사지 동탑이 불국사 역 광장에 있을 때 일층 옥개석으로 사용하였음)

 염불사지 동탑의 원래의 일층 옥개석(현재 동탑의 일층 옥개석은 새로 조각하여 복원)

 복원 공사 후 남은 탑재들

 

 

남산리와 염불사지(문화재청 사진)

김재학선생. 김성호선생.이태희선생.김성길선생(2018.6.10)

복원전의 염불사지 쌍탑 모습